시·도보건환경硏 AIDS 확진기관 인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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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보건환경硏 AIDS 확진기관 인정을
  • 전양근
  • 승인 2004.1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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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 의원, 질병제어핵심기술연구 예산 신설 제안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2005 보건복지부 예산안 련 질의에서 “현재 AIDS 검사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1차검사후 이를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나 혈액수혈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하고 다시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최종확정을 하는 3단계 절차를 거치고 있어 지나치게 긴 시간이 소요돼 AIDS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허점이 생긴다”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확진기관으로 인정해 문제점을 해결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고 의원은 이 같이 검사체계를 개선할 경우 진단소요시간 단축으로 수혈관련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2차 감염을 방지하고 기술이전에 의한 시도 환경보건연구원 및 혈액수혈연구원의 확인진단 기술향상으로 지역사회 질병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질병관리본부는 HIV 진단기술개발과 정도관리 및 국가표준실홈실 역량강화에 주력함으로써 효율적인 HIV/AIDS 관리를 가능케 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고 의원은 ‘질병제어핵심기술연구사업 예산(120억원) 신설’ 등을 제안했다.

<전양근·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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