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경영 심포지엄 In Busa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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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경영 심포지엄 In Busan 개최
  • 박현
  • 승인 2006.11.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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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합한 의료경영 노하우 제시
피부미용 전문네트워크 ‘고운세상네트웍스(www.beautyforever.co.kr 대표 안건영)’가 주최한 ‘2006 의료경영 심포지엄 In Busan’이 지난 5일 부산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 등 영남지역 병원장 및 의료경영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엠서클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제 병원경영에도 공격적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실질적인 병원마케팅의 노하우를 접하지 못했던 의사나 병원 경영진들에게 의료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의료경영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5명의 마케팅 전문가들에 의해서 진행됐다.

고운세상네트웍스의 안건영 원장이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비보험과 의료시장의 성공사례를, 드림커뮤니케이션즈의 김민영 대표가 현재의 병원 PR을 분석해 크리에이티브한 메디컬 PR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또한 포커스 박영순 취재부장이 멀티미디어 시대에 효과적인 미디어전략 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엠서클의 장우식 상무가 데이터에 기반한 병원 경영분석 및 병원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디시젼 파트너스의 제원우 대표는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효과적인 PRM마케팅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7월에 서울에 이어 이번 부산 심포지엄을 기획한 고운세상네트웍스 인현진 이사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 속에서 그 동안 서울·경기 중심으로 편중돼 왔던 관련 행사가 지방으로까지 확대 실시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해당 지방 지역사회 의료진들에게 이번 부산지역 심포지엄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스스로 병원경영에 대해 진단해 현재의 환경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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