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싱가포르에 백신공장 설립
상태바
GSK, 싱가포르에 백신공장 설립
  • 박현
  • 승인 2006.11.03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자액 3억달러…200여명 고용효과
GSK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백신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현재 벨기에에 위치한 백신생산 시설을 전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이 공장은 2010년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200여명의 고용효과와 단기적으로 3억달러, 장기적으로는 10억달러 이상의 투자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몇년간 GSK측은 이번 사업과 동일한 투자액인 3억달러 규모의 공장 설립지를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과 싱가포르가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돼 왔다.

김경호 한국GSK 백신담당 상무는 "한국이 거론되는 공장설립 사업은 독감백신 생산시설로 싱가포르 건과는 다르다"며 "최종 설립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