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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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 예배
  • 김명원
  • 승인 2006.11.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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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11월1일 병원 대강당에서 약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추수감사 예배를 갖고 풍성한 결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나눴다.

원목실 공재철 목사의 묵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병원 사무국 직원들이 틈틈이 연습해 공연한 ‘야곱의 축복’ 찬양 순서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51병동에 입원하고 있는 박연화 환우의 자제인 이강현씨는 특별찬양 순서를 통해 소고무로 추수감사의 마음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예배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영양과가 준비한 소면을 들며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됨을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공재철 목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며 무엇이든 나눠주고 싶게 된다”면서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늘 감사하는 자세를 유지해 풍요로운 마음가짐으로 근무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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