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 노동조합
인제대 서울백병원 노동조합은 지난달 3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백병원 가족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4명의 에콰도르인과 1명의 한국인으로 구성된 ‘로스 안데스(Groupo Los Andes)’팀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1백50여명의 환자, 보호자, 교직원들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안데스 음악은 맑고 깊은 소리로 영혼을 울리는 음악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 잉카문화의 중심지였던 안데스 지방의 원주민 음악으로 고대풍의 악기와 세밀하고 깊은 음질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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