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초청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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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초청 특별공연
  • 김명원
  • 승인 2006.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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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성균관의대 제일병원(원장 이현우)은 10월 26일 오후 6시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이른둥이 초청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참석한 어린이 및 보호자 160여명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제일병원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어린이 및 보호자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치의 및 간호사와의 만남과 2부 어린이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 그리고 3부 다과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소아과 신손문 교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이른둥이로 태어나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아기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므로 이른둥이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과 건강하게 키운 부모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앞으로도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부모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이른둥이란 명칭은 아름다운 재단과 교보생명이 국립국어원 후원으로 미숙아를 대체할 새로운 한글이름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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