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소재 가산이주민 상담소(천주교 성토마스성당 내)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했다. 이날 명지병원은 무료 접종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 일반직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을 구성, 일요예배를 마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의술을 통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포천시 소재 가산이주노동자센터와 연계해 이 지역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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