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김종우 교수)은 지난 30일 정오에 본관 11층 강당에서 김종우 의료원장, 유병연 부원장, 최원준 QI실장(외과교수), 최용우 진료부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활동부서의 사례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건양대병원은 매년 적극적인 QI활동을 통해 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서비스 및 업무개선을 통해 병원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편 2006년 QI활동을 점검하는 이날 발표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QI활동을 한 56개(진료부 19, 간호부 23, 행정부 14) 부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5개 부서가 사례발표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수상부서는 다음과 같다.
△대상=외래 혈액투석환자의 정액수가 초과비용 최소화 방안(인공투석실) △금상=손씻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손씻기 수행율 증가(집중치료실 및 감염관리실) △은상=일반 촬영실 효율적 운영방안 수립 및 지속성(영상의학과) △동상=마취 중 강화 기관내튜브의 손상 방지 방안(마취통증의학과)·치료부위별 영상 매뉴얼 제공으로 치료이해 및 만족도 향상(방사선종양의학과) △사후관리우수팀=고압 증기 멸균품 재멸균율 감소 방안(감염관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