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중앙연구소 서울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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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중앙연구소 서울로 확장 이전
  • 최관식
  • 승인 2006.10.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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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역량을 R&D에 집중.. 적극적인 투자 통해 신제품 개발에 주력키로
건일제약㈜(대표이사 김영중)는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 소재 중앙연구소를 첨단 시설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춘 서울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로 최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김영중 사장은 "50년 전통의 건일제약이 거듭나는 데 전사의 역량을 R&D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일제약 중앙연구소는 1992년 천안공장에 부설해 설립된 이후 로딘, 아모크라, 비오플 등 치료제 중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최근 연구개발 경쟁력이 강조되는 제약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로 서울 이전을 실행했다.

새로운 연구개발 모델 창출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중앙연구소 명칭 또한 "R&D센터"로 변경하고 최신 연구시설과 장비를 확충했다.

건일제약은 향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고유의 첨단 제약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의철 R&D 본부장은 "독창적인 방법의 개량신약 연구,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제제기술 개발이라는 단기 전략과 신약개발이라는 장기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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