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장연구소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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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신장연구소 국제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 승인 2006.10.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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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여과치료의 최신지견 주제로 국내외 권위자 초빙
계명대학교 신장연구소(소장 김현철)가 지난 28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혈액투석, 여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말기 신부전환자의 새로운 신대체요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과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중심으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벨기에 등 국내외 이 분야의 권위자를 초빙해 학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신장센터는 1979년 지역 최초로 혈액투석실을 개설한 이래 25년간 신장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만성신부전 환자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에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깨끗한 투석액을 사용하기 위해 초정수된 투석액을 바로 사용하는 정수시스템을 2001년 설치해 "온라인 혈액투석"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자 크기가 큰 요독물질의 제거율이 높아 장기간 혈액투석 시에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큰 "혈액여과투석"을 국내 최초로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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