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이 지난 27일 안산시 최초의 타블로이드판 의료기관 소식지인 "고려대 안산병원 뉴스레터"를 창간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질과 앞서가는 고객감동시스템 그리고 최첨단 의료장비, 병원동정, 의학상식 등을 소개해 고객만족서비스를 증대시키기 위해 창간됐다.

고대 안산병원 뉴스레터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며 총 1천부가 제작돼 600부가 독자, 협력병원, 관공서 등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400부는 병원 내에 비치해 환자, 내원객, 그리고 교직원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창간호에는 △특집=동북아 의료허브(의과학연구소) △전문센터 소개(수면호흡장애센터) △BEST HEALTH CARE(신생아중환아실) △협력병원탐방(두손병원) △부서탐방(사회사업실) △병원동정 △QI연구 및 실천사례(고객응대표준화팀) 등의 내용을 다뤄 다채로운 병원정보와 병원역량강화 전개 활동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영철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고려대 안산병원은 경기 서부권 중심병원이자 서해안시대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홍보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병원단위의 종합 홍보매체가 없어 우수한 진료 및 연구역량 등을 널리 알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고려대 안산병원의 우수한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