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건강달력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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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강달력 제작 배부
  • 김완배
  • 승인 2006.10.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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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당뇨 질환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를 담은 건강달력이 제작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건강달력 11만부를 만들어 이달부터 공단을 찾는 민원인들과 고혈압, 당뇨 질환자 건강관리를 위해 공단 직원들이 환자가정을 방문할 때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을 일으켜 의료이용 부담이 큰 대표적인 질환이다. 그러나 이 두 질환은 평소 혈압, 혈당관리만 잘하면 합병증 예방효과가 매우 크다.

올해로 4번째 제작한 건강달력은 고혈압, 당뇨 관리 정보를 월별 테마 형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앞면은 달력 기능과 함께 핵심사항을, 뒷면은 해당 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법과 계절별로 필요한 질환 관리 정보 등을 담아 제작했다.

탁상용 건강달력은 연중 비치,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어 고혈압, 당뇨질환자의 건강관리 생활화 분위기 조성과 지속적인 자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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