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탑동 146 일대에 연면적 2천평 230여병상 규모의 도립노인전문병원 신축을 위해 최근 가화의료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독립채산제 형태의 유료시설로 운영될 이 병원은 신경과·내과·재활의학과 등 노인성 질환을 전문으로 다룰 진료과목과 치과·한방 등의 가정의학과도 설치된다.
제2청은 이달중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기본설계 평가 및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뒤 내년 4월 공사에 착공, 3년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전양근ㆍ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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