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기준 LDL수치로 실질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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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기준 LDL수치로 실질화해야
  • 윤종원
  • 승인 2006.10.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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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의원 심평원 국감에서 주장
열린우리당 백원우 의원은 심평원 감사에서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마련돼 있는 고지혈증의 치료기준을 LDL(저밀도콜레스테롤) 수치로 실질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면역형성과 내성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항생제와 해열제 처방의 표준지침도 마련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했다.

또한 2006년도 상반기 보험급여비 총 10조 3839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20%에 육박, 건보가 전망한 올해 재정적자폭도 2천억원 내외라며 진료비 지출을 정확하게 추계, 확인, 평가하고 재정 불안시 사전에 예고해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강력한 재정지출 통제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료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보장성 강화정책의 내용, 재정지출 규모, 보장성 강화 수준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건보재정 안정화를 위해 진료비 추이나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일회용치료재료중 재사용시 감염의 우려가 높은 품목은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실제구입가격으로 보상토록 산정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재사용이 가능한 일회용 재료의 경우 안정성과 효과성을 담보할 수 있는 명확한 재사용관리 규정을 제정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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