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관리자 역량 증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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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 역량 증진 나서
  • 박현
  • 승인 2006.10.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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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 커뮤니케이션과 감성리더쉽 주제로 워크숍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중간관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병원발전을 꾀하고 있어 화제다.

김안과병원은 이틀동안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간관리자들이 바람직한 역할 수행을 통해 병원 경영층과 직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끌어가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병원 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은 28명의 중간관리자를 1, 2차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며 28∼29일 2차 교육이 실시된다.

이용섭 강사가 담당한 "마음을 사로잡는 win-win 커뮤니케이션 스킬"에서는 행동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파악해 유형별 대처방법을 익히고, 대화의 패턴 분석을 통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훈련했다.

또 조일환 강사가 맡은 "감성 리더십 과정"에서는 리더의 역할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효과적인 팀을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 인정과 칭찬을 통한 성과관리 기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무훈련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앞서 김성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병원이 활기찬 조직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조직이 될 수도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간에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팀 리더로서의 능력을 배양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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