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간호복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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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간호복 패션쇼
  • 김완배
  • 승인 2006.10.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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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29일 국립암센터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복 복장쇼를 가졌다.

암센터 간호부는 간호사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수차례 샘플 테스트를 거친 뒤 총 7개의 디자인을 선정, 복장쇼를 열었다.

이번 복장쇼에서는 암센터 간호사가 직접 모델로 나서 간호 전문직 의상에 필요한 실용성을 갖추고 아름다움과 멋을 살린 7종류의 간호사복을 선보였다. 심사단은 병원 고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기능성은 물론 아름다움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간호사복을 최종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진 간호과장은 “암전문병원으로서 환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눈높이 간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능성을 강조한 간호사복 복장쇼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패션쇼를 통해 간호사들의 이미지와 품격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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