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직장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야간 및 토요일에도 보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야간 운영은 5개 구 보건소별로 매주 1회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하며 퇴근 후 보건소를 찾는 직장인 등 시민들에게 일반 진료와 진료에 필요한 병리검사 등을 하게 된다.
구별 운영 요일은 ▲동구보건소 목요일 ▲중구보건소 화요일 ▲서구와 유성구보건소 수요일 ▲대덕구보건소 월요일 등이다.
구 보건소는 또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상담과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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