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는 28일 오후 2시 전남대병원 6동 2층회의실에서 광주 남구와 저소득층 주민 의료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이에 따라 남구에서 추천한 주민 7명 대해 이들이 완쾌될 때까지 치료비를 전액을 부담하고, 전남대병원은 선택진료비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한편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2002년 6월 540명의 의사와 간호사, 병원직원 등으로 꾸려진 이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소외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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