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은 사람들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체납보험료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방안의 하나로 장기체납자들의 납부능력, 체납유형 등을 분석, 유형별 징수대책을 강구하는 등 체납보험료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보험재정안정과 성실납부자들과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재산 및 소득 등을 철저하게 파악해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체납세대에 대해서는 재산을 압류, 공매하는 등 징수관리에 적극 추진하여 왔으나, 최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들이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 고액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