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병원과 끈끈한 우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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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병원과 끈끈한 우호 자랑
  • 박현
  • 승인 2006.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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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이 지역사회 병ㆍ의원과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추구하며 신축 개원 1년 만에 150여 지역 병ㆍ의원과의 협력 관계를 맺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영동병원(원장 전용욱)을 시작으로 바른몸정형외과병원(원장 전인호), 서울위생병원(원장 김광두), 동부시립병원(원장 유병욱), 분당제생병원(원장 유희탁)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국민체력센터(소장 선상규) 및 대한건축학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지금까지 150여 병ㆍ의원이 대외협력실 내의 진료의뢰센터에 회원으로 등록하여 진료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병ㆍ의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진구 47개(31.7%), 중랑구 22개(14.8%), 노원구 20개(13.5%), 성동구 17개(11.4%), 동대문구 10개, 송파구 20개 등이다.

백광제 대외협력실장은 “건국대학교병원은 지역병원과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상호 환자 의뢰시스템 공유를 위한 인터넷 조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이들 지역사회 병ㆍ의원을 직접 방문하여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지역 외에도 경기 성남, 수원, 구리 등 수도권과 충북, 강원지역까지 지역협력관계를 확대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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