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康安)병원 개원예정
상태바
좋은강안(康安)병원 개원예정
  • 박현
  • 승인 2004.11.1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성의료재단
지하4층, 지상13층, 연면적 7천500평에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康安)병원"이 2005년 3월 부산시 남천동에 개원한다.

"좋은강안(康安)병원<사진>"은 병원명인 "강안(康安)"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을 뜻하는 "강(康, Health)"이란 글자와 편안함을 뜻하는 "안(安, Happy)"이란 낱말의 합성어다.

즉 건강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은성의료재단의 사명(Mission)이 반영된 이름으로 설립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명인 광안동과 이름이 비슷해 부르기 쉽고, 암기하기 쉬운 편리함도 있어 병원명을 "좋은강안(康安)병원"으로 하게 됐다.

또한 재단 산하의 자매병원인 문화병원, 삼선병원, 좋은삼선한방병원, 문화정형외과병원간의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은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해야할 일과 희망이 있는 우리는 행복합니다."라는 통일된 병원 정체성(H.I. Hospital Identity)을 실현함으로써 환자가 좋아하는 병원, 직원이 좋아하는 병원, 그리고 나아가 사회가 좋아하는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전면은 광안리 바다가 보이고 후면은 금련산이 있어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강안(康安)병원은 문화병원과 삼선병원 등 지난 2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이용 편리에 최대 역점을 두어 설계했다.

의료정보화 기반기술을 염두에 둔 디지털병원으로서 특급호텔수준의 고품격 시설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비치사이드에 병실을 배치하는 등 환자중심의 신개념 병원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에서 병원지하 2층으로 연결통로를 설치해 역사에서 바로 병원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교적 대규모의 종합병원이 없어서 원거리 대형병원을 이용해왔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전역의 주민들에게는 외국의 선진의료서비스에 못지 않은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