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 사업자 선정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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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 사업자 선정 협상 결렬
  • 김명원
  • 승인 2006.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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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 데이콤ㆍ하나로텔레콤과 교체협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와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하여 치협, 한의협, 약사회 등 의약5단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구성된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는 1차 협상자인 KT가 제시한 전자문서교환방식(EDI) 가격 및 조건 최종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KT는 지난 18일 개최된 회의에서 EDI 사용 요금을 WEB EDI를 제외한 VAN EDI 요금에서만 평균 22% 인하하고 협회지원금을 VAN EDI 매출의 3%로 제안했다.

이와 앞서 의협은 45%를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요금과 협회지원금을 명확히 분리, VAN과 WEB부분도 분리하여 제시할 것을 요청 한 바 있다.

이에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는 KT와 협상을 중단하고 제2차 협상자 데이콤, 제3차 협상자 하나로텔레콤과 교차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는 여러 차례 KT와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최종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 18시까지로 협상 만료시한을 정하고 데이콤, 하나로텔레콤과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해 최종 사업자를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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