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생병원 강원도 인제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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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 강원도 인제에서 봉사활동
  • 최관식
  • 승인 2006.08.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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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명의 봉사단원 피해 복구 및 이발, 의료봉사 실시
서울위생병원(원장 김광두)은 최근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 중 한 곳인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리와 덕정리 일원에서 폭우 피해 복구 및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학봉 단장을 비롯해 총 34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수해를 당한 가정의 도배작업과 가재도구 일광 및 청소, 무너진 축대 쌓기, 전기 및 보일러 시설 복구, 농작물 수확 및 복구 등의 일을 도왔다.

또한 박순봉 부원목은 군에서 터득한 이발 기술을 발휘해 무료 이발봉사를 실시했으며 내과, 피부과 등으로 구성된 무료진료팀은 가리산초등학교 분교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수재민들의 건강관리를 시행했다.

서울위생병원은 이밖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가리산리 김영선 이장에게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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