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감이 경북대병원에 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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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감이 경북대병원에 1천만원 쾌척
  • 최관식
  • 승인 2006.08.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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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과 더불어 개원 100주년 맞는 경북대병원에 의학발전후원금 전달
도승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최근 경북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도 교육감은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국민건강, 의학발전 및 전문의료인 양성을 위해 애쓴 경북대병원이 개원 100주년과 더불어 초일류병원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불우한 난치성환자 치료·연구 및 지원사업에도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2년 도 교육감이 소속된 경상북도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난치병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학교병원 사회사업후원회에 7천여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를 계기로 경북대병원도 2003년부터 교육청에서 추천하는 난치병 학생들의 진료비를 감면하는 등 난치병 학생 치료지원사업에 동참하면서 경북도교육청과의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

도 교육감은 1998년부터 제11대, 제12대 교육감으로 재임해 왔으며, 퇴임과 더불어 의학발전을 위해 발전후원금을 쾌척함으로써 교육자로서의 귀감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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