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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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 박현
  • 승인 2006.08.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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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전공의협의회, 2000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
한양대학교의료원 전공의협의회는 최근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와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의회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에는 한양대의료원 전공의협의회 신정훈 회장(내과)을 비롯, 의료진 8명과 의과대학 학생 5명 등 13명이 참가했다.

이들 의료진은 베트남, 중국, 몽골, 필리핀 등의 외국인 근로자들 150여명에게 진심 어린 인술을 베풀었다.

신정훈 회장 “낙후된 의료환경으로 고통 받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진료하면서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의료원 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000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외국인노동자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경기도 남양주 마석가구단지에서 외국인노동자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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