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소화기내과에서는 하루 4회 이상, 3주 이상 설사가 계속되는 환자들을 위한 만성설사클리닉을 개설했다.2004년 6월부터 2006년 5월까지 2년간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을 내원한 환자들은 대부분 각종 검사상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서도 장기간 약물치료 등이 효과를 보지 못한 만성설사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치료했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환자들에게 규칙적인 식사와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하면서 원기를 보하는 약물인 인삼과 황기, 백출과 장을 튼튼하게 하는 약물인 산약과 백편두 등을 배합한 치료제를 복용하게 한 결과 치료기간 10일에서 6개월 사이에 환자의 78.1% 환자가 증상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