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스리랑카에 구호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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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스리랑카에 구호품 지원
  • 박현
  • 승인 2006.08.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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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영양보충용식품 (사)행복한 사회 통해 지원
유산균 전문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회사 ㈜쎌바이오텍(www.cellbiotech.com 대표 정명준 사장)이 지난 2004년 쓰나미 해일과 금년 수차례의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민을 돕는다.

쎌바이오텍은 스리랑카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서는 사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행복한 사회"를 통해 자사의 "유산균제품"과 "영양보충용식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쎌바이오텍이 지원하는 물품은 불결한 환경으로 인한 설사예방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인 "듀오락 7.1 츄어블정" 200 박스(1인당 6정 기준으로 2천명분에 해당)와 비타민A와 영양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야맹증 예방을 위한 "바디튠 비타민A" 300병(1인당 1병 기준으로 300명분)이다.

사단법인 "행복한 사회(운영이사 오현숙)"는 2004년 12월 출범한 단체로 "참 나사랑, 부모사랑, 자연사랑"을 슬로건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회봉사자들의 봉사활동 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스리랑카 대통령으로부터 지난 2004년 쓰나미 해일 참사와 태풍피해로 인한 구호기금마련과 의료봉사 협조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현지 스리랑카에서 수재 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쎌바이오텍 정명준 사장은 “사회봉사단체를 통해 지난 2004년 쓰나미 해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민을 돕는데 일조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유산균 제품이 수출되고 있는 만큼,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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