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무료급식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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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무료급식 자원봉사
  • 윤종원
  • 승인 2006.08.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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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일 서울역 노숙인 무료급식 자원봉사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는 노숙인 700여명에게 석식과 유한양행에서 구충제을 협찬 받아 제공했다.

심평원 사회봉사팀은 지난해부터 매주 수요일 "사랑의 나눔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노숙인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나눔회 박대성 회장은 "노숙인의 75%가 월 소득이 50만원정도의 저소득층으로 매월 30만원 내외의 쪽방 월세를 지급하고 나면 식대가 없어 무료급식에서 끼니를 떼우고 있다"고 있는데, "무료급식을 배급하면 노숙인을 양성한다는 잘 못된 사회적 인식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는 나눔의 경영실천을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계속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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