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부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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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부스 인기
  • 김명원
  • 승인 2006.07.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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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건강박람회 3천100명방문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COEX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6 조선일보 건강박람회’에 참가해 건강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당뇨병센터 당뇨병 교실팀을 주축으로 한 검진팀은 혈당검사, 체성분(체지방)검사, 당뇨상담, 당뇨음료 시음 및 각종 병원 안내자료 배부 등의 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3천100여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직접 관람객 상담을 실시한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부스를 거쳐 간 관람객 가운데 많은 수가 당뇨병 또는 대당능장애 등 당 대사와 관련된 이상증상을 보였고 이와 관련 된 복부비만 쪽에도 문제를 드러내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문제가 좌시될 수 없는 사회적인 문제임이 분명하게 나타났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적극적인 대국민 당뇨병 퇴치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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