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열 경북의대 교수(경북대학교병원)가 대한안과학회 제1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대한안과학회는 지난달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6회 대의원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135명 대의원 중 104명 참석한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엄부섭(경북의대), 부회장에 민경훈(경기 민안과의원)ㆍ박성희(순천향의대)ㆍ박영걸(전남의대) 회원을 인준했다. 이들 회장단은 오는 2006년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부터 2007년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제11대 이사장을 역임한 정해륜 고려의대 교수를 윤리위원장에, 감사에 김하경(한림의대)ㆍ노세현(동아의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2006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2년 동안 안과학회를 이끌게 된 신임 김시열 이사장은 새로운 상임이사진을 위촉하고 15대의 새 출발을 알렸다. 안과학회 신임 상임이사진은 다음과 같다.

▲고시이사 곽형우(경희의대) ▲기획이사 문정일(가톨릭의대) ▲법제이사 김효명(고려의대) ▲보험이사 김순현(김안과병원) ▲수련이사 김응권(연세의대) ▲의무이사 김홍기(김안과의원) ▲정보통신이사 이종수(부산의대) ▲재무이사 한승한(연세의대) ▲총무이사 강세웅(성균관의대) ▲편집이사 곽상인(서울의대) ▲학술이사 최시환(충남의대) ▲홍보이사 박기호(서울의대) ▲정책개발(무임소) 이사 최광주(조선의대) ▲국제교류(무임소) 이사 안효숙(울산의대) ▲부총무(무임소) 이사 임기환(이화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