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비나 경희대 교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경혈학교실 임사비나 교수가 그동안 WHO 전통의학연구협력센터인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에서 한의학의 국제화를 위한 활동과 다수의 SCI급 논문발표를 통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세계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의 과학기술분야 2006∼2007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스 후즈 후"가 발행하는 과학기술자를 소개하는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 2006∼2007년판 및 아시아의 전문가를 소개하는 "후즈 후 인 아시아" 2007년판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임사비나 교수는 WHO 전통의학연구협력센터인 동서의학연구소의 침구경락연구부장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가 한의학 분야에서 국제적 메카로 자리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인용율(IF)이 3점대에 육박하는 대체의학전문국제학술지 eCAM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그동안 논문 20여편이 과학논문색인(SCI) 전문학술지에 게재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미국 NIH에서 개최된 침치료 기전연구 전문가회의에 초청 받아 참석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교수는 “앞으로 침 치료기술이 동서양의 중심적인 치료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그 과학성을 입증해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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