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비상기동의료반 긴급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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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비상기동의료반 긴급파견
  • 박현
  • 승인 2006.07.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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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인제 등 수해지역에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지난 15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돕기 위해 의료원내에 "비상기동의료반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최대 수해 피해지역인 강원도 홍천, 인제에 19일 선발대를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비상기동의료반을 긴급 파견했다.

우선 인제군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선발대 황정연 응급의학과장외 1명을 현지에 지난 19일 급파했고 상황을 보고 받아 지원계획을 세워 1, 2차 비상기동의료반을 파견했다.

1차 비상기동의료반은 국립의료원장을 필두로 하여 8명이 홍천군 피해지역으로 출발하고, 2차 비상기동의료반은 내과 정연태 과장을 반장으로 8명이 인제군 피해지역으로 응급약품 및 의료용품 등을 준비해 출발한다.

수해지역의 주민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피부연고, 안약, 소독약 및 만성질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복용해야하는 고혈압, 당뇨약 등을 섬세하게 준비중이다.

국립의료원은 “19일부터 강원도 지역 최대 피해지인 홍천군 및 인제군 일대에서 7일간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현지상황을 살펴 추가 의료지원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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