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세계3대 권위의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7년판(제24판)에 등재된다. 이는 뇌졸중과 연관된 어지러움 및 청력 장애에 관한 많은 연구 업적을 이룩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형 교수는 국제전문학술지(SCI) "Current Medical Imaging Review"의 편집진으로 활동 중이며 어지러움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 Zee 교수와 함께 "Vestibular and Balance disorder"라는 교과서 편찬 작업에 초청 받아 공동 집필 중이기도 하다.

소뇌 경색과 어지러움에 관한 연구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0년 이후 27편의 논문을 대부분 책임저자 혹은 제1저자로 "NEUROLOGY" "Stroke" 및 "Archives Neurology" 등의 유수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했다.

이형 교수는 지난 1999년 미국 UCLA 신경이과학교실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현재 대한평형의학회 기획이사 및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