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겅증진센터 등 둘러봐
주한미군 제18의무사령부 121 진료관리실 관계자들이 최근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해 진료협약체결 기관으로서 관계를 돈독히 했다. 121 진료관리 부사령관, 간호부사령관, 내과부장, 진료관리실 행정관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후, 작년 7월에 신축된 신관을 중심으로 건강증진센터, 병동, 입원실, 응급센터, 응급센터중환자실, 분만실 등을 방문했다.
병원을 둘러보던 간호부 사령관은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미군환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7%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한 이유를 알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000년 6월 주한미군 제18의무사령부와 진료협약을 체결했고, 2006년 3월1일부터는 경기도지정 경기북부 24시간 외국인 진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미군과 그 가족 및 외국인들에 대한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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