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국정홍보행정관 출신 이진 이사 영입
홍보업무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홍보전문가 모시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제약계 최초로 청와대 출신의 홍보전문가가 등장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한국화이자제약 신임 대외협력부 부서장으로 선임된 이진(40) 이사.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초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정홍보행정관으로 활동한 이 씨는 대외협력부 부서장으로 대관(對官) 업무와 기업 및 의약품 홍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이진 이사는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은 뒤 블룸버그 통신과 국내 인터넷 언론 등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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