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최종이사회서 선출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5일 오후4시 63빌딩 별관 3층 샤론홀에서 최종이사회를 갖고 제17대(법인화 2대) 회장에 서울대병원 손인자 약제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신임 손인자 회장은 1973년 서울약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현재 약제부장으로 재직중이며 2002년부터 병원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신임 감사에는 조영환 부회장(서울아산병원 약제차장)과 이병구 교육이사(분당 서울대병원 약제부장)가 선출됐다.
또 이사회에서는 임원보선건 외에도 정관개정 안건을 심의하고 지난해 법인화 체제 안정을 위해 3년으로 연장한 회장 임기를 다시 2년으로 단축하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선출된 손인자 회장은 오는 13∼1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4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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