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체계 현장점검 및 의료진 격려
상태바
비상진료체계 현장점검 및 의료진 격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4.03.08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기일 대외협력 총괄조정관, 3월 8일 세브란스병원 방문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대외협력 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월 8일(금) 오후 세브란스병원 응급의료센터 등을 방문해 전공의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심장혈관병원 개원(1991년), 어린이병원 개원(2006년), 희귀질환 전문기관 지정(2024년) 등 오랜 기간 필수의료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으며, 특히 전공의 집단이탈 이후에도 교수, 전임의를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집단행동 기간 동안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응급환자의 전원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이기일 대외협력 총괄조정관은 “의료 공백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환자들을 진료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는 비상진료 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