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3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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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3월 6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3.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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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심평원 부산제주본부, ‘제10기 심사·평가 아카데미’ 개최
- 부산 요양기관 종사자와 소통·공감의 장 마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제주본부(본부장 김상지)는 부산지역 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10기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3월 28일에는 종합병원, 병원, 의원 대상으로 진행하고 3월 29일에는 요양병원, 한방, 치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분석심사의 이해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질 향상 활동 △사례를 통한 현지조사의 이해 △요양기관 현황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등이며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심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 선정은 요양기관당 1명에 한해 선착순이며 확정 교육생은 3월 18일에 개별 통보된다.

김상지 본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요양기관 종사자에게 건강보험제도 및 진료비 심사·평가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식·jys@kha.or.kr>


◆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정기이사회 개최
- 의대정원 증원 등 의료현안 논의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3월 4일 강남 소재 일식당에서 상임이사회를 갖고 의대정원 증원 문제 등 의료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고도일 회장은 3월 3일 여의도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참석한 신경외과의사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고도일 회장은 “전임의들까지 사직을 하고 병원을 떠날 경우 진료현장에 적지 않은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의료계가 의대정원 증원 그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닌 만큼 정부가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이어 “10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사업이 요양기관에서 실손 자료를 직접 전송하도록 했으니 그에 따른 보상은 당연하다”며 “해당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전문가단체와의 충분한 조율을 거쳐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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