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제93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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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제93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4.02.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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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란 회장 “간호법 제정과 위상제고 위해 최선” 다짐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2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탁영란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법제정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면허 체계 정립과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 개선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간호법 제정 원년-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과 간호·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 △국민 건강안전망 구축과 간호전문직 위상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간호정책 수립 △양질의 간호교육을 통해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설립 운영규정 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 수로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 5개항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한다 △간호법 제정으로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간호면허 체계 정립으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의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급성기 의료기관뿐 아니라 시설과 요양병원, 지역사회와 재가에서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도입 등 5개항의 결의안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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