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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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4파전’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2.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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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원 온라인 투표 실시…2월 28일 오후 7시 개표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기호 1번 홍주의(회장)-문영춘(수석부회장) 후보, 기호 2번 윤성찬-정유옹 후보, 기호 3번 이상택-박완수 후보, 기호 4번 임장신-문호빈 후보가 나섰다고 2월 13일 밝혔다.

이번 한의협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는 전 회원 온라인 직접투표로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월 28일 오후 7시 한의협 회관에서 개표 이후 당선인을 발표한다.

정견발표회는 2월 15일 오후 8시 전주에서 1회, 합동토론회는 2월 17일 오후 7시 대구 및 2월 20일 오후 8시 서울에서 2회 진행된다.

홍주의-문영춘 후보의 핵심 공약은 △실손보험 한의비급여 보장 △천연물 복합제 한의사 처방 △노인정액제 개선 △한의 관련 국가홍보비 30억 원 확보 △한의대 교육개혁 및 정원감축 등이다.

윤성찬-정유옹 후보의 핵심 공약은 △첩약건보 중간평가 실시 △의료일원화 저지 △이해상충 당사자 회무 우선 임명배제 △한의대 정원 축소 △자보생태계 복원 △봉직의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상택-박완수 후보의 핵심 공약은 △양방특별대책위원회 설치 △첩약건보 폐지 △자보경상환자 통원치료 원칙 △한의대 정원감축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재진입 △약침 급여화 등이다.

임장신-문호빈 후보의 핵심 공약은 △첩약 2차 시범사업 안정적 정착 △한의사 정원 감축 △한의대 정원 이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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