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병원인 새해소망] 조성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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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병원인 새해소망] 조성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무팀
  • 병원신문
  • 승인 2024.0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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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하는 순간의 행복 느끼길

원무팀에 근무한 지 3년차, 아직은 새내기로 남고 싶은 조성호입니다.

의료계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 모두가 2024년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부서 중 하나이다 보니 한해 한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 병원에서 일을 시작하던 때,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던 제게 도움을 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지도를 통해 고객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원무팀에서 근무하다 보면 매일 많은 환자분을 뵙습니다. 

큰 수술을 앞두신 분, 완치 후 퇴원하시는 분 등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는 분들을 마주하다 보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금의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때로는 일이 바빠 오늘의 행복을 놓치는 때가 있는데, 2024년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말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시는 내원객분들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각자에게 주어진 행복의 순간들을 미루지 마시고 충분히 즐기셨으면 합니다.

만약 지난해에 놓친 행복이 있다면 올해에는 꼭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 채우고 즐길 수 있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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