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병원인 새해소망] 고강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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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병원인 새해소망] 고강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홍보실장
  • 병원신문
  • 승인 2024.0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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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극복하고 새 미래를 열자

2023년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활동들이 사회의 모든 면에서 회복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는 아직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설립의의를 품고 40년전 의료 불모지역에 개원한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해 그간 걸어온 40년의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4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2024년은 미래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를 포함한 고려대 구로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개원했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병원 서비스 모든 면에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고, 다양한 중증 질환에 특화된 다학제 진료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새해에는 이러한 중증 특화 질환 진료를 공고히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새 암병원(누리관) 건축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국내 최고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의 면모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는 동시에, 공사기간 중 모든 과정이 내원객의 불편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 모두가 더욱 노력해야 할 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변화 과정에서 병원 구석구석 여러 곳을 적절히 안내할 수 있도록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이러한 준비 과정들이 결실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푸른용의 갑진년 힘차게 도약하는 고려대 구로병원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계획하신 일, 희망들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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