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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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방문
  • 병원신문
  • 승인 2023.12.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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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압박 심화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회장, 배시현 병원장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회장, 배시현 병원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12월 11일 은평성모병원을 방문, 배시현 병원장과 만나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대부분 대학병원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병원장을 맡아 노고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배시현 병원장은 "경영 측면에서 다른 대학병원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병원 신축에 따른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경영압박이 심화하고 있고, 인력 부족으로 인한 야간당직 운용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경기 서북부 지역의 중증 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발전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입하겠다'는 병원장 취임사에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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