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병원과 함께하는 전라북도병원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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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병원과 함께하는 전라북도병원회가 되겠다”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3.1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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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일영 회장 1년 연임…전북병원회 제46차 정기총회 개최
전라북도병원회(회장 서일영)는 11월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 서일영 회장의 직무를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전라북도병원회(회장 서일영)는 11월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 서일영 회장의 직무를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회원병원과 함께하는 전라북도병원회가 되겠습니다.”

서일영 전라북도병원회장(원광대학교병원장)이 1년 더 전북병원회를 이끌게 됐다.

전라북도병원회는 11월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서일영 회장의 직무를 1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전북병원회는 기존 회장의 임기를 회기 중인 5월에서 7월로 변경했지만 결산과 예산(안), 사업실적, 사업계획 등을 신임 회장에게 인계하고 집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제17대 서일영 회장부터는 12월까지로 회장 임기를 변경하여 현 회장의 임기가 12월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현 서일영 회장의 임기를 2024년 12월까지 1년 더 연장하게 된 것.

전북병원회를 1년 더 이끌어나가게 된 서일영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및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원병원의 권익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역 병원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토대로 대한병원협회 산하 최고의 지역병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더욱 알찬 학술세미나와 단합대회, 정기이사회 등을 준비해 많은 병원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과 사업실적, 2024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 심의가 이뤄졌으며 건전하게 비용이 집행되었고, 사업계획에 대한 목적이 충분히 반영됐다는 감사결과에 따라 만장일치로 심의가 통과됐다. 또 정기총회에 앞서 노무법인 평택평로 윤영길 노무사가 ‘병원의 효율적인 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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