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식 회장, 서울 석세스대상 사회정의 실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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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식 회장, 서울 석세스대상 사회정의 실천대상 수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3.11.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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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 맡아 피해자 경제적 심리적 법률 지원 공로
김갑식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서울석세스대상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갑식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서울석세스대상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동신병원 이사장)이 11월 20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23 서울 석세스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정의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김갑식 회장은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를 통해 전국 60개 검찰청에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갑식 회장은 "2003년 대구지하철방화 사건을 계기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처음 생겼다.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이라며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데 비해 피해자는 숨어 살고 있다. 피해자의 도움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준식 서울석세스대상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수상한 개인과 기업이 일궈낸 땀과 열정의 산물인 성공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미래 선진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2023 서울 석세스 대상은 굿모닝경제, 스포츠서울, 서울STV, 스포츠서울엔터TV로 구성된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문화 발전을 성공으로 이끈 인물(단체)을 선정하며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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