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1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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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11월 13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11.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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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서울시의사회, D 사회복지법인 부설의원 ‘의료법 위반’ 고발
- 65세 이상 환자 본인부담금 면제 통한 환자 유인행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최근 D 사회복지법인과 부설의원 2곳을 65세 이상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를 통한 환자 유인행위 혐의로 서울서대문청찰서에 고발했다.

서울시의사회의 설명에 따르면 일부 사회복지법인이 부설의원을 설립해 65세 이상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면제함으로써 환자 유인행위를 해 의료법을 위반하고 있다.

이는 의료법상 불공정한 행태로 건강보험 재정악화와 국민건강에 대한 위해, 의료시장의 교란 및 의사에 대한 신뢰 악화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는 게 서울시의사회의 지적이다.

현재 서울시의사회는 이 같은 사회복지법인의 행태를 ‘준사무장병원’이라고 규정하고 회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중이다.

서울시의사회가 고발한 D 사회복지법인은 서대문구의 2곳과 강서구의 1곳에 부설의원을 개설했는데, 시장·구청장에게 사전승인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에게만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여 년 동안 법인정관에 무료 경로의원 운영사업을 명시했다는 이유를 근거로 모든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전액 면제하는 등 환자유인행위를 해 의료법을 위반했다.

박명하 회장은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던 2019년 전문가평가단장을 맡았을 때부터 일부 사회복지법인의 의료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2019년 7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복지법인 부설의원 진료 관련 유권해석을 요청해 부설의원의 본인부담금 면제가 환자 유인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부·서울시·서울시의회·지자체·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당국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고 준사무장병원의 폐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등 오랜 기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박명하 회장이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복지부는 2022년 10월 각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해 사회복지법인 개설 의료기관의 본인부담금 면제 진료 관리에 나섰고 본인부담금 면제를 표방하는 내용이 법인정관에 규정된 경우 정관을 개정하고 삭제하도록 조치했다.

박명하 회장은 “준사무장병원 문제에 특별히 신경을 쓴 이유는 건보재정 문제도 있지만, 제대로 된 질병의 치료보다는 법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무료 진료를 내세워 환자가 거의 매일 방문하게끔 유도해 종국에는 최적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만들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이번 고발을 통해 서울시 소재의 사회복지법인에 의한 준사무장병원의 불법행위가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개발 ‘유압식 대퇴 의지’ 세계화 도전
- ‘ST&G USA Corporation’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미국시장 진출 기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개발한 유압식 대퇴 의지의 세계시장 진출이 점차 실현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소장 이석민)는 11월 9일 의지보조기 전문업체인 ‘ST&G USA Corporation(대표이사 Glenn Choi)’와 로터리 유압 대퇴 의지(노멀락) 및 생체모사형 발목 의지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재활공학연구소는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의 ‘대퇴 절단 장애인을 위한 다리 의지 3종 개발 및 인증·실증 체계구축을 통한 상용화’ 국책과제를 수행, 최근 최종 결과물로 로터리 유압 대퇴 의지와 생체모사형 발목 의지 개발을 완료했다.

로터리 유압 대퇴 의지와 생체모사형 발목 의지는 무릎 위 일부가 절단됐을 때 절단된 다리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무릎과 발목 기능을 구현해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돕는 데 사용된다.

개발책임자인 박세훈 첨단의지연구팀장은 “이번 개발품은 소형로터리 유압 메커니즘을 통해 부드러운 보행을 구현하고 보행 중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4절 링크 조합을 통한 락킹 메커니즘을 적용, 경사면뿐만 아니라 계단도 쉽게 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기술이전한 제품은 국제표준(ISO 10328)의 성능 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데다가 외산제품보다 작고 가벼워 고령층의 산재 절단 장애인에게 보급 시 많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재활공학연구소다.

‘ST&G USA Corporation’은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제품을 개발해 미국 의지 보조기 시장에 점진적으로 진입해 세계 3대 메이저 업체와 동등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즉, 이번 기술이전으로 재활공학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이 미국이라는 거대한 의지 보조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한편, 재활공학연구소는 지난 10월 ‘보급형 대퇴 의지 3종 및 핵심모듈’에 대해서도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정윤식·jys@kha.or.kr>


◆ 강제 장기적출, 국가인권정책에 반영해야

-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 국제사회 적극적 움직임 반영한 정부의 노력 촉구

최근 국제 사회에서 이슈로 부상한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무부는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기관 공동으로 10월 19~20일 UN 자유권위원회의 대한민국 제5차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국가 보고서 심의에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1990년 4월 자유권규약을 비준한 이래 정기적으로 유엔 자유권위원회에 동 규약의이행상황에 대한 국가보고서를 제출해 심의를 받아 왔으며, 이번 제5차 심의는 2015년 10월에 있었던 제4차 심의로부터 8년 만에 받는 것이다.

자유권위원회는 이번 심의과정에서 국가인권정책과 관련한 인신매매방지법 제정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해당 심의에서 시민사회단체 의견서를 제출한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AEOT)는 “우리나라는 2013년 형법 개정으로 장기적출 목적 약취·유인, 인신매매죄에 대한 처벌 및 세계주의 규정이 신설됐다. 이는 정부가 장기적출을 위한 약취·유인이나 인신매매 단계라도 그 중대한 반인도성에 주목한 것”이라 언급했다.

이와 함께 강제 장기적출 범죄는 약취·유인뿐 아니라 구금, 건강정보의 처리, 강제 장기적출, 장기이식, 범죄수익 운용 등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반인도 범죄며, 따라서 형법상 장기적출 목적의 인신매매죄와 강제 장기적출 범죄의 개념이 일치한다고 보기 어려워 현행법상으로는 이와 관련한 처벌 및 방지에 공백이 있는 상태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강제 장기적출 범죄는 특정 국가에서 범죄행위가 종료되지 않고, 강제로 적출된 장기 또는 조직이 이식용 목적으로 외국으로 조달되거나 타국의 환자가 이식을 위해 해당 국가를 방문하는 등 이러한 반인도 범죄에 많은 전문의료인력이나 장기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까지도 국경을 넘어 연루시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강제 장기적출 범죄에 대응해 국가별로 다양한 입법과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2년 이후 캐나다 의회는 장기 밀매를 근절하기 위한 형법, 이민 및 난민 보호법(S-222)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특히 형법 개정을 통해 새로운 관련 범죄를 신설했다.

영국은 상업적 장기이식 관광을 금지하고 범죄화하기 위해 보건의료법을 개정하였으며 강제 장기적출 등에 가담한 공급업체를 공공계약에서 배제하는 조달법 개정안이 입법과정 중에 있다.

미 하원은 2023년 3월 27일 강제 장기적출과 관련한 특별법인 강제 장기적출 금지 법안(Stop Forced Organ Harvesting Act of 2023)을 통과시켰다.

이에 KAEOT(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근절하고 방지하기 위해 국제 사회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무고한 국민이 이러한 범죄에 연루되거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에 정부 입법, 자산동결, 반인도 범죄자 출입국 금지, 의료연수 금지 등 행정제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정책과제를 관련 정부 입법, 자산동결, 반인도 범죄자 출입국 금지, 의료연수 금지 등 행정제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정책과제 수립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UN 자유권위원회는 5차 국가보고서 심의 후 발표한 최종 견해에서, 2021년 4월 제정된 인신매매 방지법에도 불구하고 인신매매의 정의가 국제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 가해자 처벌조항 마련 및 피해자 식별과 지원, 보호체계 강화를 권고한 바 있다. <최관식·cks@kha.or.kr>


◆ 건협, 기생충 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 결과발표회 실시
- 개를 대상으로 장내 인수공통 기생충성 감염병 6종 감염 양성 확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최근 2022년 기생충 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인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수공통 기생충 감염실태 조사연구’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의 입양으로 반려인의 숫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로 외부 환경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등 많은 위험인자에 반려동물이 노출됨에 따라 사람에게 병원체의 전달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원헬스적 관점에서 반려동물과 접촉이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전국의 동물병원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개를 대상으로 367두의 분변을 채취해 장내 인수공통 기생충성 감염병 6종의 충란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인수공통 기생충성 감염병 6종은 △회충(Toxocara canis(개회충), Toxascaris leonina(사자회충)) △개조충(Dipylidium caninum)△ 개구충(Ancylostoma caninum) △개편충(Trichuris vulpis)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지알디아(Giardia) 등이다.

연구 결과 개체별 중복감염을 포함해 32.3%(118개 샘플)에서 감염 양성이 확인됐으며 남부지역, 믹스견, 유기견, 3개월령 미만, 봄에 채취한 시료에서 양성률이 높았다.

감염된 장내 기생충을 살펴보면 개회충 22두(6%), 사자회충 4두(1.1%), 개편충 25두(6.8%), 개구충 10두(2.7%), 만손열두조충 4두(1.1%)가 충란검사법으로 검출됐으며 이외에 콕시듐 등포자충류(Isospora spp) 28두(7.6%)도 검출됐다.

유전자검사에서는 람블편모충(Giardia duodenalis) group D형 18두(4.9%), 개와포자충(Cryptosporidium canis) 7두(1.9%)가 검출됐는데 국내 최초로 유전자검사를 통해 개와포자충(Cryptosporidium canis)이 확인됐다.

연구를 진행한 서민구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서비스 절차(안) 및 설문조사 항목(안)을 현장에 실제로 적용하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검진에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인수공통 장내 기생충은 최근 다시 떠오르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시판진단킷트(RDT)의 상용화, 예방책 홍보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종현 메디체크 연구위원회 위원장(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복통 등이 발생할 때 일반적으로 기생충 때문이라는 생각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반려동물을 입양해서 키울 경우 사람도 구충제를 먹어야 하고 검사도 기반이 되는 프로세스도 함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제30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 및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정윤식·jys@kha.or.kr>


◆ 건협 서울동부지부, 1사 1촌 결연마을 일손 도와
-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11월 9일 1사 1촌 결연마을인 경기도 포천시 금현 1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을 추수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1사 1촌 결연마을에 방문한 건협 서울동부지부 임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사과나무 아래 피복돼 있는 반사필름을 제거하고 사과 수확 박스를 사과나무 사이에 놓는 등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금현 1리 이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가에 찾아와 도움을 둬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미화 본부장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결연마을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교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함께 나누는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 기념 심포지엄 성료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최장 오태윤)는 최근 강북삼성병원 대회의실에서 제5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대한외과의사회가 주관했다.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는 본원 전공의 출신 및 전·현직 스탭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오태윤 총동문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태윤 회장은 개회사에서 “총동문회의 기초를 다진 유광사 초대회장, 동문회에 비상의 날개를 달아준 제2대 박창영 회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동문회를 섬기겠다”고 전했다.

오 회장은 이어 “강북삼성병원은 1969년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1970년부터 인턴 수료, 1971년부터 레지던트를 배출하는 등 현재까지 52년에 걸쳐 우수한 전공의들을 배출하고 있다”며 “우리 동문회는 설립부터 전국 모든 의과대학 출신에게 열려있는 ‘개방형 병원’으로,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한 유일무이한 병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모두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강북삼성병원 교수진과 대한외과의사회 임원들의 강연들로 구성됐다. <정윤식·jys@kha.or.kr>


◆ 인터넷신문윤리위원장에 이재진 한양대 교수 선임
- 3년 단임…한국언론학회장 및 한국언론법학회장 등 역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에 이재진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이재진 신임 위원장은 지난 8월 바뀐 정관에 따라 인신윤위 회원단체인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추천했으며 임기는 3년 단임이다.

인신윤위 정관에 따르면 한국광고주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인신윤위 회원단체가 순번제로 위원장을 선임한다.

이 신임 위원장은 한국언론학회장, 한국언론법학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제정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인신윤위 광고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 신임 위원장은 “인신윤위는 2012년 출범 이후 10여 년을 지나면서 독립성, 객관성, 중립성이라는 가치 하에 명실상부한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 규제기구로서의 사회적 위상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참여 서약 매체만 860개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보다 건전하고 정의로운 인터넷신문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모든 서약사가 이용자들로부터 선택받고 사랑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인신윤위, 2023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수상팀 발표
- 총 10개 대학 12개 팀 참여…대상에 이대학보 등 8개 팀 수상
- 대상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등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호)가 최근 ‘2023 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수상팀을 발표했다.

이번 대학신문 기사공모전은 청년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를 주제로 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 주최하고 인신윤위가 주관을 맡았다.

인신윤위는 학계와 언론계 등에서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4팀 총 8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소속의 이대학보(나민서, 신예린, 정휘수, 허유진)가 선정됐다.

이대학보는 기획, 내용, 편집, 기사의 종합적인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강대학교 소속의 서강학보(한수민, 부지희, 오연지, 이나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중대신문(김지우 외 2인), 숙대신보(함채린 외 2인)가 선정됐으며 입선은 단대신문 2팀(이다경, 송주연 외 5인), 서강학보(서지원 외 3인), 홍대신문(김진희 외 1인)이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각 50만 원, 입선은 각 30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정윤식·jys@kha.or.kr>


◆간무협,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나눔문화 확산 및 간호조무사 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 다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1월 9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댄다.

또한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과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에 전파하기 위해 헌혈 문화 확산 등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 공감에 따른 간호조무사 인력 양성과 확충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인도적 지원 협력 추진 등에 힘을 모은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간호하고 봉사하는 간호조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도 “대한적십자사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위에 고통받는 이웃과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비상시 의료지원 활동도 함께 하자”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어 “대한적십자사는 전국에 봉사할 수 있는 시도 기관이 있으니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시도회에서도 봉사에 참여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측에서 김철수 회장, 문영수 대한적십자의료원장 겸 서울적십자병원장 등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측에서 곽지연 회장, 최경숙 부회장 겸 서울시회장, 김진석 부회장 겸 대전충남회장, 김양순 경기도 회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의협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 9차 활동 진행
- 나눔아너스 남기남 한마음가정의학과 원장 동참
- 인천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봉사 펼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1월 9일 인천에 위치한 재단법인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 제9차 활동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캠페인에는 이필수 회장을 비롯해 백현욱 부회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캠페인을 후원한 나눔아너스 제8호 남기남 원장(대전 한마음가정의학과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성언의집은 ‘거룩한말씀의수녀회’에서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로, 인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언의집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거주지로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노인 인구가 많아 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필수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대전에서 인천까지 한달음에 와준 나눔아너스 남기남 원장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의협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힘과 위로가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유따 성언의집 수녀는 “인천 동구는 노인 인구 비율이 유독 높아 어르신들의 의식주 문제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사들의 기부와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과일, 떡, 반찬 등을 넉넉히 대접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남기남 원장은 “우리나라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여전히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을 위한 의협의 공익사업에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기꺼이 기부했는데, 기부금이 실제로 쓰이는 현장에 동참하게 돼 정말 뜻깊고 보람됐다”고 전했다.

남 원장은 “더 많은 회원이 나눔 행렬에 참여해 이 보람을 맛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현욱 부회장도 “의협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 함께하고 있는데, 성언의집을 방문할 때마다 수녀들이 이곳에 오는 어르신들을 위해 늘 청결하고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모습에 항상 감동받는다”며 “의협도 계속해서 우리 사회 그늘진 곳 사회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나눔 활동에 보다 성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2022년 3월부터 시작한 의협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계 ‘나눔아너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시설을 통한 식사뿐 아니라 적기적시에 사회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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