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점검 등 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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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점검 등 현장 의견 청취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1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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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환자진료 현황, 의료인 확충 등 상황 확인
현장 의견 바탕으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개선 등 지원 방안 모색

김혜진 보건복지부기획조정실장은 11월 7일(화) 오후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해 의료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에서 이용 중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등의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필수 의료현장의 환자 진료 현황과 의료인력 확충 상황 등을 확인하고 환자에게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 정보를 의사·약사에게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확인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의 운영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종사자 간담회 등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현장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현장 종사자분들이 소진되지 않고 환자를 돌보기 위해서는 지역 내 중소병원의 근무환경 개선, 인력 확충 및 시스템 지원 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약사에게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중심의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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