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 교육 및 친환경 비누 체험 행사 운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10월 17일 오후 2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교육 및 자원순환 실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훈은 오늘도 애쓰지(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보훈공단은 친환경 사회적기업 ‘퀸비스토어’와 협력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 방안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은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발생한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데, 일상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방법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보훈공단은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비누 기념품과 탄소 중립 실천 교육 확인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유성 직무대행은 “이번 자원순환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에 3,400여 병상 보훈병원 6곳(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 1,600여 정원 보훈요양원 8곳(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 보훈원 등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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