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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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방향 모색
  • 병원신문
  • 승인 2023.09.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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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병원CEO포럼 개최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이동우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이동우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9월 12일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한국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방향’이란 주제로 제32차 병원CEO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강연을 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이동우 특임교수는 “우리나라가 2024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면서 “올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912만여 명이지만 2060년이 되면 그 숫자가 2,221만 명으로 늘어나 전체 인구의 약 44%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교수는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로의 이행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워낙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정부나 이 사회가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 정부가 비상한 관심을 두고 대처하지 않는다면 재앙 수준의 결과가 빚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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