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F 2023 참여업체] 헬스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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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 2023 참여업체] 헬스허브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3.09.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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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의료영상 제증명 발급서비스

서울 본사를 비롯해 해외법인 2곳(미국, 호주)과 국내지사 3곳(광주, 대구, 대전)에서 100여 명의 전문인력이 함께 하는 헬스허브(대표 김기풍·이병일)는 2012년부터 영상의학 진료협진 서비스를 목표로 다양한 의료 IT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205억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아 2022년에는 광주광역시의 K헬스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실증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2023년에는 아마존과 한국 최초의 ISV 파트너로 협력하게 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SaaS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급부상했다. 

헬스허브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HScan’은 특히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의료영상 CD를 직접 발급받기 위해 서울에 위치한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환자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직접 영상(X-ray, CT, MRI, 초음파 등)을 발급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다른 병원에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환자는 모바일 웹 및 앱을 통해 자신의 의료영상을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건강검진협회와 함께 hscan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대학병원급 의료정보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서비스가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이다. 

헬스허브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했고, 보안과 랜섬웨어 방어 기능에 대한 대중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IT SaaS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DICOMLINK’를 통해 의료정보 SaaS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대한 의료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헬스허브는 한국 의료 분야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병원 및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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